내장산국립공원 백양꽃 절정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아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이 붉은빛으로 물들며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립공원 일원에는 한국 특산종이자 가을 야생화인 '백양꽃'이 만개해 숲길을 따라 화려하고 붉은 꽃길을 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꽃 절정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러해살이풀인 백양꽃은 과거 전남 장성군의 백양사 인근에서 처음 발견돼 그 이름이 붙여졌다.
잎이 진 뒤 꽃대가 올라와 선명하고 짙은 주홍빛 꽃을 피우는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꽃 절정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3일 "9월 초순인 지금이 백양꽃을 가장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기"라며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붉게 물든 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씻고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