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개 만들기' 선정 충남대 "대덕특구·중부권 첨단산업 잇는 성장축"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9-01 19:33

민주당 대전시당도 "새로운 성장 동력"…학생 커뮤니티에도 '환영' 반응


충남대 전경충남대 전경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용대기자 = 충남대학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교육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1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과학기술 역량과 중부권의 첨단산업을 연결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정은 한 대학에 대한 지원을 넘어 국가적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투자를 인재와 연구, 기업의 성장과 좋은 일자리, 그리고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는 정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대는 이 사업을 계기로 과학기술의 대전, 행정·정책의 세종, 첨단산업의 충남·충북을 연결해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바이오, 첨단 배터리 등 중부권 성장엔진 분야의 산업·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국가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8년 '넥서스(NEXUS) 과학기술대학'과 'NEXUS 융합연구원'을 설립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기업·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공주대와의 통합을 통한 대전·세종·충남 초광역 교육·연구 거점 구축도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도 논평을 내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충남대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KAIST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 기업이 집적된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경쟁력이 지역의 경쟁력으로, 지역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선정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이를 반기는 글과 댓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선정 결과' 브리핑을 열고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를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대학에는 2030년까지 교당 약 700억원의 예산이 매년 투입된다.


[그래픽] '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점국립대 3곳 선정[그래픽] '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점국립대 3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1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패키지 지원대학에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가 최종 선정됐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9-02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