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서 입환작업하던 50대 코레일 직원 깔림사…관계기관 수사(종합)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29 11:14

(의왕=연합뉴스) 김솔 기자 = 29일 오전 7시 20분께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인 50대 남성 A씨가 화물차량을 연결·분리하는 입환 작업을 하던 중 열차에 깔렸다.


응급 출동응급 출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방 당국이 "직원이 열차에 깔린 것 같다"는 의왕역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현재 의왕역을 지나는 여객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며 입환 작업은 중단된 상태이다.


숨진 A씨는 코레일 소속 정규직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측은 "금일 발생한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의 수사에 성실히 임하는 한편, 긴급 안전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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