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고양 고양이'와 EBS 대표 캐릭터 펭수가 약 7년 만에 재회해 댄스 챌린지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펭수와 고양 고양이 7년 만의 재회…31일 댄스 챌린지 (고양=연합뉴스) 2019년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파자마 어워드'에서 팽수와 고양고양이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콘텐츠는 과거 두 캐릭터가 맺은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양시 상표(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두 캐릭터의 인연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파자마 어워드' 시상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양 고양이는 펭수 분장을 한 '괭수'캐릭터로 깜짝 등장해 춤을 선보이며 펭수로부터 '껌딱지 상'을 받았고,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과거의 관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짧은 영상으로 제작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양시는 최근 인공지능(AI) 숏폼 콘텐츠 도입, 5인조 걸그룹 리센느(RESCENE) 홍보대사 위촉 등 대중문화와 캐릭터를 접목한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도시브랜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펭수와 고양 고양이의 재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소통 콘텐츠로 고양시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 국내외에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펭수와 고양 고양이의 댄스 챌린지 영상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고양시와 펭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