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6∼2007년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2026년 응시한 ▲ 어학시험 ▲ 국가기술자격시험 ▲ 국가전문자격시험 ▲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1종 대형 운전면허시험'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서 양식과 세부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서류 검토 후 신청자 중 연령 높은 순, 관악구 장기 거주 순 등의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26일 통지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로 3년째인 이 사업을 통해 2024년 680명, 2025년 956명을 지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꿈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2026년 미취업청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