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씨 숙소나선 이튿날 새벽 사망 추정…장씨 소유 끈 발견"
제주 장기 실종자였던 장미란(37)씨는 지난 5월 12일 장기 숙소에서 나선 뒤 이튿날 새벽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26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장씨가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께 장기 숙소를 나선 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질 때까지 휴대전화 위칫값 변화나 추가 통화내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로 미뤄봤을 때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새벽께 장씨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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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 쳐진 시신 발견 현장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6일 장기실종 장미란씨의 시신이 발견된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농장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2026.8.26 jihopark@yna.co.kr
■ 용산공원 대신 탄천센터?…헬리오시티 능가하는 1만3천호 가능
용산공원 부지 주택공급 구상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이견 속에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일대가 대안 부지로 부상했다. 이 부지는 최대 1만3천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부지로, 국토부 역시 적극 검토 방침을 밝혀 추후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면담한 뒤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가칭 '동남권 청년 특화 산업단지 구상'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오늘 정식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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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지지율 38.9% 여론조사에…靑 "민생·경제 최우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2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7.9%, '모른다'는 답변은 3.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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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 유력…개편 전 수준으로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수준인 공시가격 기준 12억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서는 9억원으로 축소하는 구상을 내놓았지만 국민 의견과 고위 당정협의 결과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검토한다. 26일 관계 당국의 한 소식통은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 수준에서 줄이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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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떠나는 정성호 "李대통령 공소취소, 검찰이 판단할 문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6일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 문제와 관련해 "불법적인 절차로 기소됐으면 검찰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소취소 부담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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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에 복구비 11억원 소송…"헌정질서 문란"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지난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가담자들을 상대로 피해복구비용 11억여원을 배상하라며 민사소송을 냈다. 법원행정처는 26일 "서부지법 폭동사태에 가담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5명을 상대로 물적 피해로 인한 복구비용 11억7천589만9천770원과 지연손해금을 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원고는 대한민국이고, 소관청은 법원행정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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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범죄 노렸나…中유학생 살해한 대학 강사 여성변장까지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검거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30대) 씨가 변호인 입회를 이유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범행 후 정씨 행적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피의자 정씨에 대한 대면 조사에 들어갔으나, 정씨가 사선 변호사를 선임를 선임해야 하며 변호인 없이는 조사받지 않겠다고 주장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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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법원에 '폭발물 설치' 메일…"일본발 허위 협박메일 추정"
전국 곳곳 법원 이메일 주소로 "법원 청사 등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메일이 수신돼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과 인천지법, 춘천지법, 대전지법, 광주고법, 부산고법, 창원지법 등 전국 곳곳의 법원 이메일로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 40여개가 수신됐다. 이메일에는 해당 법원에 "사제 폭탄을 설치했다"며 특정 시간에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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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이진숙 제명촉구 결의안 與주도 가결…李 "민주당 독재"
'5·18 왜곡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26일 범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59명 중 찬성 157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통해 결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퇴장하기로 했으나 조경태, 김형동, 김예지, 우재준, 한지아 의원은 표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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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간 온열질환자 3천800명 육박…28일까지 무더위 주의
올여름 온열질환 때문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3천800명에 가까워졌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응급실 500여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총 59명이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이로써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모두 3천798명(사망자 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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