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넘게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24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오전 9시 5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오전 9시 5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가격은 기준가격 1,016.25포인트에서 오전 9시 57분 10초 1,068.15포인트로 5.10% 상승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가운데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오른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사이드카 발동에 따라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매수호가 효력은 발동 5분 뒤 자동으로 재개됐다.
발동 당시 프로그램매매 거래 규모는 90억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이날 매수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24번째다. 매도 사이드카 25회를 포함하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총 49회다.
현행 발동 요건이 적용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누적 발동 횟수는 109회로 늘었다. 매수 사이드카는 하루 한 차례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장 후 5분과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