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소방동원령 발령된 평택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 현장 (평택=연합뉴스) 11일 0시 3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해당 위험물 보관 창고에는 100여종의 4류 위험물(인화성액체) 등 약 191만ℓ의 화학 물질이 보관돼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2026.8.11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경기 평택시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화재진압과 인명 검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며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정부는 인근 주민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 안내를 강화하고 연기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0시 3분께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에 있는 한 특수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자동 화재속보설비를 통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3시 39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려 총력 대응에 나섰으며 5시 16분께 불길이 잦아들었다고 판단돼 화재 현장에 발령됐던 대응 2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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