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태움 간호사 사망'에 "끔찍한 폭력…엄정 조치"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01 22:55

"의료기관 불시 감독할 것…병원 조직문화 근본적 개선"


이재명 대통령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20대 간호사가 '태움'으로 불리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지자 "태움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끔찍한 폭력"이라며 엄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경기도 광주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 후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를 소개하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즉시 해당 병원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하겠다"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명확히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사 위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불시 기획 감독을 실시하겠다"며 "병원 내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의료현장의 일터 혁신 컨설팅을 확대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존중받으며 일할 당연한 권리가 일터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7-02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