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고 단계인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 [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인증 기간은 2030년 6월 14일까지 4년간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지자체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상위단계 인증은 최초 인증 이후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성과 등을 검증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군은 2021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정책발표한마당을 운영하며 아동이 지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고, 아동권리교육 확대를 통해 권리 주체로서의 인식을 높였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증평형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민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도 운영하고, 주요 정책 수립 단계에 아동정책영향평가를 도입하는 등 아동의 관점이 군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재영 군수는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아동이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다음 달 둘째 주에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식과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