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73세 생일 맞은 시진핑에 축전·꽃바구니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6-16 06:51

방북 일정 마치고 귀국하는 시진핑방북 일정 마치고 귀국하는 시진핑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오후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환송했다. 202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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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73번째 생일인 15일 발송한 '축하 말씀'에서 "습근평(시진핑) 총서기 동지의 탄생일을 열렬히 축하한다"며 "총서기 동지가 건강하여 중국공산당의 영도 핵심으로서 중국의 사회주의 건설 위업을 영도하는 데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함께 보낸 축하 꽃바구니의 리본에는 "습근평 총서기 동지의 탄생일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메시지와 꽃바구니는 중국 주재 북한대사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생일에 축전과 화환을 보내고 공개한 것은 2023년 시 주석의 칠순 이후 처음으로, 최근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는 양국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지난 8일 7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등 1박 2일간 일정을 소화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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