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사 협동조합 방식 임대주택 가입 주의해야"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6-05 09:02

아산시 "유사 협동조합 방식 임대주택 가입 주의해야"


아산시가 내건 현수막아산시가 내건 현수막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최근 유사 협동조합(임의단체) 방식의 임대주택 가입과 관련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을 내세우면서도 토지 확보나 인허가 진행 상황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가입비나 계약금을 모집하는 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육교 게시대에 '유사 협동조합(임의단체) 임대주택 가입에 주의하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약 전 사업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사업은 일반 민간임대주택 사업과 달리 조합원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과 위험 요소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가입을 검토할 경우 사업 승인 여부, 사업 부지의 토지 사용권원 및 소유권 확보 현황, 사업 주체의 법적 성격, 가입계약서상 탈퇴·환불 조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확정 공급',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보장', '우선 공급권 부여' 등 홍보 문구만 믿고 성급하게 가입하거나 계약금을 납부할 경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임대주택 가입과 관련한 시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계약 체결이나 금전 납부 전에 사업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아산시 공동주택과(☎ 041-536-8402)에 문의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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