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천장 작업 중 추락한 60대, 16일만에 사망
인천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작업 중 추락한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사고 발생 16일 만에 숨졌다.
1일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전 10시 39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천장 개선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9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16일 만인 지난달 30일 숨졌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당시 여객터미널 4층 출국장 천장의 배관 통로를 점검하던 중 마감재를 밟고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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