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정치/사회 사회

AI 확산이 보안 위협에 구글 클라우드와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100억 달러급 ‘AI 보안 동맹’을 공식화.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5-12-20 11:54

“구글 클라우드가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100억 달러급 보안 동맹을 맺으며, AI·클라우드 보안 경쟁에서 판을 키웠다.”

사진 출저 Unsplash_Robynne O


(Reuters. 통신 기반 기사)

구글 클라우드와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구글 클라우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보안 서비스 계약으로 평가되는

약 100억 달러 규모(다년 계약)**의 확장된 파트너십을 체결함.


계약에 따라 팔로알토는 수년에 걸쳐 약 100억 달러를 구글 클라우드에 지불하며,

▶ 일부는 기존 보안 서비스의 구글 플랫폼 이전,

▶ 상당 부분은 AI 기반 신규 사이버보안 서비스 개발에 투입될 예정.

양사 임원들은 정확한 계약 금액 공개를 거부,

다만 인공지능 확산이 전례 없는 보안 수요와 새로운 위협을 동시에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AI는 사이버 공격과 방어 양측 모두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글과 팔로알토는 기업들의 AI 도입 가속에 대응한 대규모 보안 투자를 지속 중이다.

이번 계약은

▶ 구글의 위즈(Wiz) 인수(320억 달러, 승인 대기 중),

▶ 팔로알토의 AI 보안 서비스 출시 및 크로노스피어 인수 추진과 맞물려 AI·클라우드 보안 시장 주도권 경쟁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

구글은 이번 딜이 아마존(AWS)·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하이퍼스케일러 경쟁에서 자사 클라우드의 전략적 우위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헤드라인 뉴스

[신간 소개] 박상봉 시인, 네 번째 시집 『불 꺼진 너의 단어 곁에서』

박상봉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불 꺼진 너의 단어 곁에서』가 출간됐다. 첫 시집을 마흔아홉에 펴낸 뒤, 예순을 넘겨 두 번째 시집을 내고, 다시 네 번째 시집에 이르기까지 그의 시업은 언제나 느렸고 우회적이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결코 공백이 아니었다. 시인은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이 시집의 의미”라고 말한다. 새 시집을 계기로 그의 시와

회사소개 기사제보 광고 및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메일수집거부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사무실031-781-9811
사업자 번호583-06-03523
주소 인천 서구 원당대로 628 714호 보미 골드 리즌빌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