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청년기본소득 재의안 등 처리…시장 시정질문도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가 정례회 파행으로 처리하지 못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
성남시의회 [촬영 이우성]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하루 임시회를 열어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재의요구안 등을 심의하기로 했다.
지난 회기 파행의 발단이 됐던 신상진 시장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도 이날 본회의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21일 열린 제31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들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시정질문 답변 방식을 둘러싼 여야 대립과 신 시장의 본회의 불출석이 겹치면서 파행을 빚었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시정질문에 결정권자인 시장이 먼저 답변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국민의힘과 신 시장은 실·국장이 먼저 답변하고 시장이 총괄 답변하는 기존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맞서면서 정회를 거듭한 끝에 21일 자정을 기해 자동 산회됐다.
여야가 임시회 일정에는 합의했지만 시장 답변 순서 등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해 임시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될지는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