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신발섬유 지역기업 판로 개척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10-26 08:24

29∼31일 벡스코서 첨단기술 전시회, 국내외 작품 패션쇼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9∼31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와 2026 부산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발·섬유·패션 분야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를 연계해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려고 마련됐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섬유패션전시회는 360개 사 38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신발·섬유·패션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으로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트렌드 세미나와 미래형 테크관에서는 산업 변화와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시민을 위한 스포츠 연계 체험, 레트로 슈즈전, 바른 걸음걸이 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부산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브랜드 15개 사와 해외 브랜드 4개 사, 부산 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해 사흘간 총 12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과 최신 패션 경향, 차세대 패션 인재의 창의적인 작품을 볼 수 있다.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도 넓힌다.


지난 7월 부산 패션 브랜드 '오교'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F3' 패션쇼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 부산패션위크에는 인도네시아 브랜드 3개 사가 참여한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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