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 정리…퇴원 후 안정적 생활 도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 간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이장의 관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면서 시작됐다.
간성읍 맞춤형복지 팀은 해당 가구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해왔다.
건강이 크게 악화한 대상자의 입원과 병원 동행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 지원을 통해 병원비 지원도 연계했다.
대상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퇴원 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주거지에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생활용품이 쌓여 생활공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간성읍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간성읍 맞춤형복지 팀과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집 안팎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생활공간을 정비했다.
앞서 간성읍 주민자치회도 마당 풀베기 봉사활동을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거·건강·복지 분야의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