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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1일 "전남광주에너지공사를 즉시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통합시가 에너지공사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보당은 "에너지공사 설립은 민형배 시장이 취임 첫날 결재한 '민생 지원 및 통합 100일 실행계획'의 8대 중점 과제 중 하나"라며 "애초 계획대로 즉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너지공사를 별도로 설립하는 대신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의 통합 기관에 에너지사업부를 신설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재정 자립과 준비 부족은 공사 설립을 미룰 사유가 아니라 시의 초기 투자와 정책적 지원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 "에너지공사는 재생에너지 100%(RE100) 전력을 공급해 기업을 유치하고, 공공 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 시장은 에너지공사 설립에 필요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 집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