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김유정 등 전 세계 선수 655명 출전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가 오는 4∼7일 전북 무주 태권도에서 펼쳐진다.
태권도 진흥재단은 이 대회에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메달 수상자를 비롯한 선수 655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4일 열리는 세계파라태권도 그랑프리에 29개국 210명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에는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아사프 야수르(이스라엘·-58kg), 마흐무트 보즈테케(튀르키예·-63kg), 맷 부시(영국·+80kg)와 대한민국 패럴림픽 메달 수상자 주정훈(-80kg)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에는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 수렌자브 울람바야르(몽골·-52kg), 아나 카롤리나 시우바 지 모우라(브라질·-65kg), 에이미 트루스데일(영국·+65kg) 등이 나선다.
5∼7일 펼쳐지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에는 50개국 4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남자부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박태준(대한민국·-58kg), 피라스 카투시(튀니지·-80kg), 아리안 살리미(이란·+80kg)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김유진(대한민국·-57kg)과 비비아나 마르톤(헝가리·-67kg) 등이 격돌한다.
대한민국은 박태준, 김유진, 장준, 서은수, 강상현 등 24명의 대표 선수가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주요 경기는 SBS Sports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세계태권도연맹의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송출된다.
대회 기간인 4일 오전 11시에는 법정 기념일인 '태권도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