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류시장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0월 30일까지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류시장은 1968년 문을 연 전통시장으로, 대지면적 3천104㎡에 건축물 연면적 3천900.01㎡ 규모의 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국토안전관리원 실태 점검에서 시설물 상태가 E등급(불량)으로 판정됨에 따라 같은 해 12월 오류시장 취약시설 안전조치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절차를 거쳐 이번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진단에서는 전문기관이 시설물 현장조사와 검토·분석을 실시하고 상태평가와 안전성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안전등급을 산정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4일 오류1동 주민센터에서 시설물 관계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밀안전진단 추진 일정과 절차 등을 안내했다. 오는 10월에는 진단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정밀안전진단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도 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오류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오류시장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주민설명회 모습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