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울산-서울 KTX 운행 늘고 요금 인하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24 09:08

승객으로 북적이는 KTX 울산역승객으로 북적이는 KTX 울산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9월 1일부터 울산과 서울을 오가는 KTX 열차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한국철도공사의 전국 열차 시간표 전면 개정과 KTX·SRT 통합 운영에 따른 것이다.


먼저 울산역의 서울행 KTX 운행 횟수는 기존보다 하루 5∼6회가 늘어난다.


열차 운임도 인하된다.


울산발 서울행 KTX 일반실 요금은 기존 5만3천500원에서 4만8천원으로, 특실 운임은 7만4천900원에서 6만9천600원으로 각각 10.3%, 7.1% 낮아진다.


태화강역의 청량리행 KTX-이음 열차도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기존 평일 16회, 주말 18회 왕복 운행하던 것이 상·하행 1회씩 증편돼 평일 18회, 주말 20회씩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 교통비 부담을 덜고 수도권과 울산 도심 간 심리적·시간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열차 운행 추가 확대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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