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산불 피해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봉화·청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백두대간수목원은 청송 산불피해지 산림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실무교육(Green Hope)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산불 피해지 복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10개 대학 14개 팀, 총 41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내년 5월까지 8회(총 80시간)에 걸쳐 전문가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를 통한 복원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청송 산불피해지와 백두대간수목원을 오가며 복원사업 타당성 평가를 위한 기초 조사부터 자생식물 종자 수집과 파종, 묘목 식재, 환경 분석, 사후 점검까지 산림 생태복원 전 과정을 단계별로 학습한다.
이와 함께 교육 과정과 산불 피해지 복원 현장을 소개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해 산림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릴 방침이다.
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산불피해지 복원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산림 생태복원 전 과정을 배우는 귀중한 실무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