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8월의 임산물로 ‘산양삼’ 선정… 여름철 보양 식재료 주목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19 17:19

산림청이 자연의 환경에서 자라 건강에 좋은 8월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선정했다.


산림청, 8월의 임산물로 ‘산양삼’ 선정… 여름철 보양 식재료 주목

19일 산림청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국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보양 식재료로 산양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자연에 가까운 산림환경에서 오랜 기간 재배되는 대표적인 약용 임산물이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작물은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에서 인공시설 없이 생산된다. 또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품질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된 산양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거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에는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유효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면역 기능 증진과 피로 회복, 근력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혈당과 지방 축적을 조절해 비만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건강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도 널리 활용된다.


과거에는 생으로 먹거나 차와 꿀절임으로 즐기는 방식이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 농축액, 젤리 등 다양한 간편 가공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개별 포장된 농축액과 젤리스틱 등은 국내 소비를 넘어 수출 품목으로도 자리 잡았다. 이와 관련해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양삼은 식품과 의약품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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