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폭염특보가 장기화함에 따라 동탄역 등 주요 역사 3곳에 무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생수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탄역에 마련된 무인 생수 냉장고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인 생수 냉장고는 동탄역, 병점역, 어천역에 설치됐으며 이날부터 내달 말까지 운영된다.
생수는 1인당 하루 1통만 제공되며 이용자는 냉장고에 부착된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향후 무인 생수 냉장고 비치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무인 생수 냉장고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폭염 대응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