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 지속…동해안 일주일째 열대야(종합)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03 07:36

경포해변에서 잠자며 맞는 아침경포해변에서 잠자며 맞는 아침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2일 새벽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피서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을 자고 있다. 2026.8.2 yoo21@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월요일인 3일 강원 내륙과 산지는 가끔 구름이 많고, 동해안은 대체로 맑다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춘천 25도, 원주 25.2도, 강릉 26.7도, 동해 26.8도, 태백 20.5도 등이다.


강릉과 양양, 속초는 일주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고, 동해·삼척·고성에서도 5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내륙에서는 원주에 사흘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4∼36도, 산지 30∼32도, 동해안 32∼34도 분포를 보이겠다.


늦은 오후 한때 남부 내륙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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