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 골프 의혹 및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시도 강력 규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16 15:25

국민의힘은 1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의 골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저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오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이 날 대통령의 골프 의혹을 언급하며 '해군 장병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던 시점에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골프를 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법사위에서 2차 특검 연장 법안을 일방 통과시킨 것에 대해 '혈세만 낭비하는 무성과 특검을 중단하고, 대다수 국민이 요구하는 참정권 회복을 위한 국민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보완수사권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경찰의 부실 수사를 견제하기 위한 범죄피해자 보호 3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보완수사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보완수사권 박탈은 결국 피해자의 법률 서비스 기회를 차단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 제도는 검찰 보호가 아닌 국민 보호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고 주장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없는 과도한 법 집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국민 기본권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최근 민주당의 인재 영입 및 통합 행보가 기만적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식 통합은 자신들에게 굴종할 것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에 불과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상황을 두고 '능력과 비전이 아닌 운동권 족보가 당권의 유일한 자격증이 된 낡은 정치'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의 적통 논쟁은 21세기 대한민국 정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로 코스피 변동성이 극심해졌다'며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지 말고 정책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지는 청년들의 참정권 회복 투쟁에 대해 '국가는 청년들의 절규에 응답해야 한다'며 '국민특검 도입을 통해 참정권 침해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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