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노약자, 장애인, 산모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장애인 대상 복지시설) 및 산모가 이용하는 산후조리원 내 급식시설 총 24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조리시설 위생·청결 관리 ▲안전한 조리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준수 ▲지하수 수질 관리 등 하절기 식중독 발생 취약 우려 항목이다.
도는 현장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수거된 검체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예정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산모 등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시설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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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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