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맛난 빵으로 치유하는 상처…연극 '동백당' 7월 공연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5-29 19:46

[공연소식] 맛난 빵으로 치유하는 상처…연극 '동백당' 7월 공연


유지태 제작 연극 '향수의 덫'·웹툰 원작 뮤지컬 '죽음에 관하여'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오는 7월 상연 = 프로덕션IDA는 오는 7월 3∼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을 상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작품은 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을 배경으로 해방 직후 격동의 시대에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빵을 만들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렸다. 수석 제빵사 '공주' 역에 황세원, 동백당 사장 역에 박윤정 등이 캐스팅됐다.


'동백당'은 지난해 초연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극 '향수의 덫'연극 '향수의 덫'


▲ 연극 '향수의 덫' 6월 개막 = 배우 유지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창작 연극 '향수의 덫'이 다음달 10∼14일 북촌창우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향수의 덫'은 눈을 마주침으로써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진주'를 중심으로 30년 전의 미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음악극이다.


신진 연극인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신예 배우를 대거 캐스팅했다. 진주 역은 신인 윤희수, 배현서가 맡는다.


뮤지컬 '죽음에 관하여'뮤지컬 '죽음에 관하여'


▲ 웹툰 '죽음에 관하여' 뮤지컬로 제작 = 네이버에 연재됐던 유명 웹툰 '죽음에 관하여'가 뮤지컬로 제작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드림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원작 웹툰의 줄거리를 따라간다. '신(神)'과 '인간'이 등장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2인극이다.


뮤지컬 '데미안' 등에 참여한 다미로 작곡가가 웹툰 분위기를 재현한 곡을 만들었다. 성태준·조성윤·유승현이 신 역을, 강찬·박좌헌·신주협이 인간 역을 맡았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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