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명심보감 (5)》 입은 도끼요 칼이다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등록 2026-05-11 06:50


■《다시 보는명심보감 (5)》

입은 도끼요 칼이다

口是傷人斧 說是斬身刀


구시상인부

→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요

설시참신도

→ 말은 자신을 베는 칼과 같다


이 구절은 “말”의 무서움을 경고하는 대표적인 가르침입니다.

사람은 칼이나 도끼로 타인을 해치기도 하지만,

사실 더 빈번하고 깊은 상처는 입에서 나오는 말로 생깁니다.


거친 말, 험담, 비난은

상대의 마음을 베어버리는 도끼와 같고,

그 말은 결국 돌아와

자신의 삶과 관계를 무너뜨리는 칼이 됩니다.


즉, 이 문장은 단순히

“남에게 상처 주지 말라”는 도덕적 권고를 넘어서

말은 곧 나의 운명을 만드는 도구라는 사실을 말합니다.


오늘의 의미로 보면

현대는 말이 더 빠르게 퍼지는 시대입니다.

특히 SNS와 같은 공간에서는 한마디가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에게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지금 더 절실합니다.

말 한마디는 관계를 세우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한다

남을 향한 말은 결국 나를 향해 돌아온다


“입은 남을 찍는 도끼요,

말은 결국 나를 베는 칼이다.”로 요약되니

인간관계에서 늘 자신의 입을 잘 다스려야할 듯 합니다.

권오정 문화부장/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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