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AI 주제 교육 확대 운영
울산 북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AI 주제 교육을 대폭 확대해 AI 디지털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대상별·주제별 맞춤 AI 교육과 함께 무분별한 AI 활용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지털 윤리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북구평생교육의 대표사업인 평생학습대학에서는 인간 고유의 '질문력'에 대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AI 시대의 인문학'과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디지털 자산화할 수 있는 '나만의 AI 챗봇 만들기'를 신규강좌로 개설했다. 또 '1인 미디어과정' 수업에서는 기존 블로그, 전자책, 유튜브 등의 제작법 강의에 더해 AI 사용법 강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접근 문턱이 높은 어르신을 위해 정보화교육과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AI 문해력 향상 교육을 강화한다.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법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AI 기초 활용법까지 어르신들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AI와 함께 만드는 블로그 첫걸음, 실생활을 위한 AI 등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AI를 사용하고 이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대상 생활과학교실에서는 AI 및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W미래채움 북구센터 교육실에서는 SW 및 컴퓨터 사고력 교육도구를 활용한 AI 이해 기반 교육도 실시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AI, 코딩 등 소프트웨어 체험활동인 '메이커스마켓'을,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품 제작교육인 'AI 퓨처랩'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일상을 파고드는 시대에 맞춰 구민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AI 교육 로드맵'을 준비했다"며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를 삶의 치트키로 활용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각 교육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 전화(241-7396) 또는 북구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
《인문사회》 내가 품은 고즈넉
내가 품은 고즈넉 훈민정음 해례본을 펼치면 세종의 정신 속에서 오늘의 'Think Different'를 읽을 수 있다. 한글은 천(天)·인(人)·지(地)의 원리를 따라 만들어져 우주의 질서와 인간의 이치를 문자에 담았다.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빚어낸 상형제지(象刑制之)의 철학은 그 자체로 놀랍다. 그래서 한글은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사유의 틀이며 영혼의
-
《인문정치》 물과 같은 정치인
물과 같은 정치인. 잠시 따스한 햇볕 아래 자리 잡고 커피 한잔으로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한다. 청명한 하늘 위로 구름이 떠 있고 그제 눈이 내린덕분인지 오늘은 미세먼지가 별로 없다. 마당 한켠에서 조카 딸 아이들이 사촌 언니들의 딸들인 꼬마조카들을 지켜보고 있고,모래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로 소란스럽다. 나른한 감상 속에서 뭔가 생각이 스친다. 커피,
-
《인문사회》 3.1 절
3.1 절 김순임은 조선의 스무 살 새댁이다. 한양 집 다락에 숨어 있다가 청군에 잡혀 청나라 심양으로 끌려왔다. 그녀는 심양에서 만주족의 종노릇을 해야 했다. 반복되는 욕설과 구타를 견디기 힘들었다. 더욱 겁났던 것은 그 만주족 부인의 심한 질투였다. 옆집에서는 만주족의 부인이 뜨거운 물을 한국 여인에 들이붓는 일이 발생했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
《인문사회》 ‘유지(Yuji)’ 논문과 연구윤리
‘유지(Yuji)’ 논문과 연구윤리 최근 일어난 사건들은 또다시 대학과 학계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주었다. 대학과 학계 바깥에 있는 시민들도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 연구윤리는 사회윤리며 민주주의의 문제다. 거액의 세금이 대학과 학계에 지원되고 있는데 부정·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사회의 지배계급과 최상층 부자들은 ‘논문’으로 자녀의
-
《인문사회》 팔짱을 낀 달과 별과 골목과 사랑
팔짱을 낀 달과 별과 골목과 사랑 누구 영감이 죽고 홀로되면 그 집에서 며칠 외롭지 않게끔 같이 있어주는 할매들. 상갓집 외등이 꺼지고 자녀들은 직장 때문에 서둘러 고향집을 나서도 주민들은, 이웃사촌들은 미망인의 곁을 쉽게 떠나지 못한다. 같이 한방에서 밥을 먹고 잠도 같이 며칠 자준다. 안쓰러워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리해야 진한 위로라 믿고
-
《인문사회》 우리의 규장각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규장각은 어디에 있는가 규장각(奎章閣)에 가 본 적이 있는가. 규장각은 현재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 관악산을 바라보는 둔덕에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다. 거의 매주 학교를 견학하는 중고생들이 집결하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이를 제외하면 비교적 찾는 발길이 뜸한 곳이다. 규장각이 처음부터 거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아직도 창덕궁 후원에 규장각 건물이
-
《인문환경》 어디서 오는가
어디서 오는가 환경을 경제로부터 분리하는 환경외부화의 효과를 설명할 때 흔히 쓰는 ‘개수대의 비유’란 것이 있다. 수도꼭지를 틀면 개수대로 물이 콸콸 쏟아져 들어와서 배수구로 흘러나간다. 그 물이 어디서 오는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 개수대 안에만 물이 잘 나오고 잘 빠져나가면 세상은 문제없이 돌아간다. 개수대는 시장이면서
-
《인문사회》 상대적 서열화가 지배하는 사회
‘상대적 서열화’의 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에 팽배해 있다. 상대적 서열화란 서로 비교된 차이를 수직적 우열관계로 재배치함으로써 사회적 질서의 기준으로 삼는 방식을 말한다. 학교에서 상대평가로 매겨지는 성적과 등급, 상대적으로 서열화된 대학들, 연봉에 의해 서열화된 일자리들, 수도권으로부터의 거리로 서열화된 전국 시·도, 은행 신용등급 등등. 우리는
-
《인문사회》 존경도, 매력도 없는 자칭 보수세력
존경도, 매력도 없는 자칭 보수세력 지금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에 외세와의 전쟁이 발발했다고 가정해 보자. 전쟁이 나면 당연히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보내진다. 그리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고 부상하고, 부모님들은 절망하며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자신의 죽음과 부상으로 누구와 무엇을 지켜준 것일까?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일까, 아니면
-
《속보》‘강선우·김경’ 나란히 구속
‘강선우·김경’ 나란히 구속 강선우(왼쪽 사진)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 연합뉴스 지방선거 시의원 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나란히 구속됐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정치자금법·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
《사설》 대구시장 뺏길라 TK통합 유턴했다니… 끝없는 野 추락
대구시장 뺏길라 TK통합 유턴했다니… 끝없는 野 추락 국민의힘 내부 상황을 보면 이젠 공당(公黨) 아닌 공당(空黨)이라고 해야 할 만큼 난맥상이 심각하다. 6·3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내부에서부터 붕괴 조짐이 나타난다고 할 정도다. 최대 지지 기반인 대구에서조차 시장 선거 승리를 말하기 어려울 지경이 됐다는 탄식이 당내에서 나온다. 여권의 일방
-
《특집 연재/ 인문철학》 이고득락(離苦得樂)을 학습하다 ② _최용대
행복 누리기를 학습하라 “사랑해, 진돌이. 사랑해, 진순이.” 우리 집 개 두 마리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면 그놈들도 꼬리를 찰랑대고 혀로 내 코를 핥으며 철철철 행복에 넘친다. 개의 행복에 사람의 가슴은 더 따스해진다. 그런데 이게 무슨 것일까. 어째서 사람에게는 그냥 “사랑해.” 하지 않으면서 개에게는 이 따위 바보 같은 수작을
-
《특집 연재/ 인문철학》 이고득락(離苦得樂)을 학습하다 ① _최용대
이고득락(離苦得樂)을 학습하다 1. 고(苦)의 두 얼굴 — 외부와 내면 늙기 시작하는 나이에 3,000년 전의 인도인을 만났다. 그 사람은 이고득락(離苦得樂)을 추구하다 깨달음을 얻어 각자(覺者)가 되었다 한다. 어디 그 사람만 고(苦)를 싫어하고 낙(樂)을 좋아하겠는가. 나도 똑같이 그렇다. 어쨌거나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제 딴에는 이 궁리 저
-
《정치》 정부,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나선다…이르면 이달 중 착수
정부,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나선다…이르면 이달 중 착수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한 농부가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정부가 전국 농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상 첫 전수조사에 나선다.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수도권 중심의 농지 소유자들을
-
《사회》 "어떤 약이 안전한 건지" 약물운전 처벌 강화 D-30, 운전자는 혼란스럽다
"어떤 약이 안전한 건지" 약물운전 처벌 강화 D-30, 운전자는 혼란 스럽다 1월 2일 오후 6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행인 15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알레르기 가려움증 때문에 운전에 집중하기 어렵다. 그런데 약을 먹고 운전해도 되는지, 어떤 약이 안전한 건지 도통
-
《경제》 중동 하늘길·호르무즈해협 막혔다… 이란 사태에 산업계 초비상
중동 하늘길·호르무즈해협 막혔다… 이란 사태에 산업계 초비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으며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행 항공편이 결항된 전광판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과 이란의 중동 지역 미군기지에 대한 반격이 이어지는 등 중동 정세가 요동치며 국내
-
[3·1절 특집기고] 대구 3·1 만세운동 주도한 한국 근대문학 개척자 백기만
대구 3·1만세운동을 주도한 항일 민족지사이자 초창기 한국 근대문학을 일군 개척자 백기만. 대구고보 시절 이상화·현진건·이상백 등과 교우관계를 가지면서 그들과 함께 문예 동인지 《거화》(1917)를 발간하는 등 일찍부터 시적 재능을 드러낸 시인이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3·1운동 당시 이상화·이곤희·허범·하윤실·김수천 등과 함께 대구지방 만세시위를
-
충남ㆍ대전 통합특별시 시장후보들 지역을 넘는 세몰이
충남ㆍ대전 행정통합 논의가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2윌28일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대전에서 대규모 북콘서트를 대전 배재대에서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하고, 박범계 국회의원(전 법무부 장관)도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주최측 추산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개최하였다. 양승조 전 지사는 충남 홍성ㆍ예산 지역을 박범계 의원은
-
《정치》 선거가 문제가 아니다?···기로에 선 국민의힘, ‘폭망’이냐 정면돌파냐
선거가 문제가 아니다?···기로에 선 국민의힘, ‘폭망’이냐 정면돌 파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은 정치적으로 이미 끝났다. 이른바 ‘윤 어게인’ 지지자도 전한길 같은 극단적인 부류를 빼면 대통령 직무 복귀 같은 이야기를 안 한다. 이분들의 생각은 간단하다. 윤석열은 그래도 뭐라도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