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새마을운동’이 환경과 생활을 바꿨다면, 지금은 ‘새마음운동’이 사람의 생각과 태도를 바꿀 때가 도래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가난 극복/근면·자조·협동/마을 환경 개선이 핵심이었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어 새로운 기풍을 조성해야 하는 때가 왔다고 보여지고 과거에 없던 갈등과 분열/혐오와 불신 무책임한 말과 행동/공동체 의식 약화/환경 훼손/인명경시/차별과 각종 갑질 을질 ᆢ등 더 큰 숙제가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 ‘마을’이 아니라 ‘마음’을 바꾸는 운동, 즉 새마음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시대적 요구로 봇물 처럼 터져 나와 점검할 때가 온 듯 합니다.
새마음운동이 다룰 핵심 가치를 살펴 보면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5가지로 요약해 봅니다.
상호 존중을 통한 세대·지역·이념·계층 차이 인정하고 말의 품격 회복해야 합니다. 정제된 언어 사용 습관으로 인간의 품격을 올리는 일 입니다.
행동에는 책임이 반드시 따르고 권리보다 책임 먼저라는 의식을 기르고 온라인·오프라인 행동에 책임 의식있는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되겠습니다.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약자·노인·청년·이웃 돌보고 경쟁보다 공존을 선택해 더불어 사는 풍토를 조성해야 되겠습니다.
인간 사이에 관계ㆍ거래에서 예와 신뢰를 앞 세워 약속 지키기/공공질서 회복/양심 지키기 ᆢ등 필요해 보입니다.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고 “나”보다 “우리” 지역과 가족의 연결 회복에 이웃과 공공을 중시하는 문화가 꽃 피우기를 기대합니다.
실천형 새마음 운동에서 구호보다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합니다. 고운 말 쓰기/분노 댓글 멈추기/감사태도 가지기/노약자 먼저 배려하기/쓰레기·질서 지키기/이웃 인사하기/갈등 시 대화 먼저 하기/비록 작은 실천이라도 반복되면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됩니다.
왜 지금 필요한가?
지금은 물질은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은 오히려 거칠어졌습니다. 새마을운동이 국가를 살렸다면,
새마음운동은 우리 사회ㆍ 인간 관계를 살릴겁니다. 특히 소박한 꿈을 가진 이가 많은 우리나라는 사회·정치·경제 전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이런 화두를 던지는 것 자체가 이미 새마음운동의 출발이라 봅니다.
실행 방안으로/학교 인성교육/공공 캠페인/노인·청년 세대 연결 프로그램/지역별 ‘새마음 주간’/온라인 예절 운동/나누고 베풀고 봉사하기/자원 재활용 등을 통해 다양하게 펼쳐지면 아름다운 나라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으로 믿고 모두가 동참해 새로운 국풍 운동으로 이어져 한국의 르네ㅣ상스 시대가 꽃피길 기대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또 우리 모두는 유치원ㆍ초등학교에서 도덕 ㆍ예절 ㆍ규범을 이미 다 배웠으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행동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아주 고무적입니다.
“잘 사는 나라도 중요하지만, 함께 더불어 사는 나라를 만드는 운동 즉 새마음운동” 이 들불 처럼 번져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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