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현대차, 생산 차질에 3분기 매출 3.4%↓…영업익은 5.5%↑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29 13:42

서울 강남구 양재동 현대차 사옥 모습서울 강남구 양재동 현대차 사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현대차가 3분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글로벌 수요 감소 등의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확대 등으로 수익성 방어에는 성공했다.


현대차[00538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6천7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조3천826억원을 12.4%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매출은 45조1천1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9천317억원으로 24.2% 줄었다.


영업 일수 감소와 국내공장 생산 차질 등으로 판매 물량이 감소했으나 우호적인 환율과 HEV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등으로 수익성을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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