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잠정합의 이행·통합시 역할 촉구 (전남광주=연합뉴스) 29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앞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GGM지회 관계자들이 GGM 노사 잠정 합의 이행과 통합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있다. 2026.10.29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hk0226@yna.co.kr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지회는 29일 "노사는 잠정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GGM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잠정 합의는 최소한의 노동조합의 권리를 인정하고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회사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말에 그치지 않고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시는 최대 주주로서 GGM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동근로복지기금 증액과 현실적인 주거지원비 반영,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상설 모니터링 기구 설치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GGM 노사는 전날 집중 교섭을 통해 근로시간면제 2천700시간, 노조 사무실 제공, 각종 수당과 상생 지원금 지급 등을 담은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