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다.
제20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 개최, 변화의 시대 '넥스트 HR' 모색
이번 행사는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변화의 시대, 넥스트 HR'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람과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 날 기조 강연에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나서 '알파고 10년: 이세돌의 복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성찰한다. 이어 11일에는 오순영 아마존웹서비스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와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각각 AX(AI 전환) 시대의 성장 전략과 새로운 HR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행사 기간에는 HRD(인적자원개발), HRM(인적자원관리), Tech In HR 등 3개 트랙에서 총 15개의 강연이 동시 진행된다. 기업 실무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도 마련돼 교육 설계 및 면접 등 현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기업 맞춤형 상담소, 신기술 체험관, 대한민국명장전 등이 운영된다. 또한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를 통해 최신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양한 경진대회 및 시상식도 열린다.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민 모두가 변화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인적자원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차관은 '정부는 AI 대전환의 변화 속에서 국민 모두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직업훈련을 대폭 확대하고 메가 특구와 5극 3특 성장엔진과도 연계하여 AI 등 핵심 산업을 이끌 권역별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