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모금 돌입 이후 현재까지 3억2천만원 모여…"일상 회복 최선"
경남 통영시청 전경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용대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올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이 6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억7천만원이 모인 것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넘는 액수다.
광복절 연휴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통영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긴급 모금을 한다.
시는 긴급 모금에 돌입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3억2천만원이 모였다고 설명하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적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강석주 시장은 "최근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기부자께서 보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피해 현장을 신속 복구해 수해를 입은 주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