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李대통령에 축전 보내 "중요한 이웃…관계발전 중시"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15 13:03

韓정부수립 기념 축전서 "한중은 협력파트너…수교 34년간 공동 발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 (베이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만찬 후 샤오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샤오미폰은 경주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2026.1.5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한국 정부 수립 78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축전에서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수교 34년 동안 양국은 공동의 노력으로 서로의 성취를 돕고 공동 발전을 실현했으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중 관계에 대해 시 주석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이 대통령과 성공적으로 상호 방문을 했고, 중한(한중) 관계 발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한(한중)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며 "이 대통령과 협력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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