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바닷가서 발견 120㎝ 거북…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이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14 09:41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 해안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의 사체가 발견됐다.


1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3분께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야생보호센터 직원이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바다거북은 길이 120㎝인 암컷으로 나타났다.


외관상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다고 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해경은 한국해양기술원에 사체를 넘겼다.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종, 해양수산부의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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