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암살 피하려 전용기 환승' 트럼프 조롱밈 확산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14 09:14

기내식 트럭에 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합성 이미지기내식 트럭에 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합성 이미지 [미잔통신 텔레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이란의 암살 기도를 피하려고 기내식 트럭을 몰래 타고 전용기에서 군용기로 옮겼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란 매체들이 이를 조롱하는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집중 소개했다.


이란 매체들은 합성 이미지나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동영상으로 겁에 질린 트럼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밈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음식인 케밥 트럭 화물칸에 쭈그리고 앉은 모습, 겁에 질린 표정으로 유럽 저가항공사의 기내식 카트 안에 숨은 모습 등 다양한 밈이 이란 매체들에 실렸다.


이란 미잔통신은 12일 트럼프 대통령의 '비밀 작전'을 "겁쟁이의 탈출"이라고 하면서 "외국 인터넷 사용자들의 얘깃거리가 됐다"고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이란 대사관도 엑스에 2024년 유세 중 총격 암살을 면한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하게 손을 치켜든 사진과, 기내식 카트 안에 숨은 합성 이미지를 붙여 올리고 '용감한 미국 영웅이냐, 기내식 트럭에 숨은 겁쟁이냐'는 글을 게시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14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