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2천여 명 염원 담아"…관악구, 난곡선 주민 서명부 정부 전달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13 10:46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난곡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바라는 4만 2천여 명의 주민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했다.


구는 지난 8월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난곡선 경전철의 경제성 개선 방안에 대한 주민 동의와 사업 추진을 바라는 뜻을 담은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난곡선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관악구는 지난 6월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주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관악구민뿐 아니라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와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를 독려한 결과, 총 42,139명이 뜻을 모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정부에 난곡선 추진을 바라는 주민들의 뜻을 직접 전달한 자리다. 지난해에도 관악구는 난곡선 이용 수요와 사업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주민 동의를 구하고자 세 차례에 걸쳐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54,056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어 2025년 12월 15일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주민 대표들이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바라는 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올해 진행한 4차 서명운동까지 더하면 총 네 차례에 걸쳐 9만 6천여 명이 난곡선의 조속한 추진에 뜻을 모았다. 두 해에 걸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는 난곡선 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염원을 보여준다.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에서 난향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08㎞ 규모의 지하 경전철로 난곡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관악구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지난 7월 29일에도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 공청회에 참석해 난곡선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관악구는 이번 주민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난곡선 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의지를 정부에 다시 한번 전달하고,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서울시와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주민 서명에는 난곡선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4만 2천여 명의 주민 염원이 담겨 있다"라며 "총 9만 6천여 명의 주민이 뜻을 모은 만큼, 주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난곡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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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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