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치악산사무소 환경교육 협업…탄소중립 실천 확산 기대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6-12 09:49

전문 인력 연계해 현장성 제고…환경 도시 위상 강화 포석


성황림 환경교육 성황림 환경교육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법정 환경교육도시인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악산의 풍부한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국립공원 전문 환경교육 인력이 교육을 맡아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치악산 쓰담쓰담 기후이야기'는 동아리형과 당일형으로 운영된다.


동아리형 프로그램은 환경실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2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은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와 성황림, 체험학습관 등에서 이뤄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환경교육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교육도시 위상에 걸맞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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