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 기술주 삭풍에 삼성전자 3.8% 하락…하이닉스도 4%↓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9-11 09:19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촬영 홍기원 서대연]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간밤 유가 상승과 미 국채 금리 급등 속 미국 기술주가 휘청이면서 11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81% 내린 25만8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25만7천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4.21% 하락한 177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한때 177만1천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유가와 금리의 고공행진 부담에 3대 지수가 나흘째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0%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58%, 0.65% 내렸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주요 지표로 참고하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항목이 높게 나오면서 이달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 중 4.95%를 넘어서면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전쟁 장기화 및 원유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 유가도 상승했다.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6.69% 오른 배럴당 102.48달러, 브렌트유 11월물은 6.34% 상승한 107.63달러에 마감했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26%, 4.90%씩 하락했고 인텔도 6% 가까이 빠졌다.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도 5.20% 내렸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9-11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