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64㎜ 등 '단비'…추가 비 소식에 완전 해갈 '기대'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16 18:23

들녘에 내리는 단비들녘에 내리는 단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에 16일까지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정오까지 지역별 누적 강우량은 고창 64.9㎜, 부안 33.7㎜ 군산 32.1㎜, 김제 27.5㎜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 비로 서해안지역 논·밭 작물의 가뭄은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동부와 남부권은 전주 16.1㎜, 남원 23.0, 임실 15.6㎜, 진안 9.0㎜ 등에 그쳐 해갈에는 크게 부족한 상태다.


실제 가뭄 수준도 정읍·임실의 '경계', 남원·완주·고창의 '주의', 김제·무주·장수·부안의 '관심' 단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도 공식 집계는 나오지 않았으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예보된 대로 비가 추가로 내린다면 도내 가뭄은 큰 고비를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17일) 오전까지의 권역별 예상 강수량은 동부권 30∼80㎜, 서부권에 10∼60㎜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동부와 남부지역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예보된 대로만 비가 더 와준다면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해갈은 어느 정도 될 것으로 보여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17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