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오른쪽)가 몽백합배 64강에서 중국 천이푸에게 불계승했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진서·신민준·목진석 9단이 제6회 MIL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32강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중국 아마추어 대표인 천이푸에게 181수 만에 불계승했다.
신민준은 역시 중국의 쩡즈하오에게 불계승했고 목진석은 허위한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박정환·원성진·윤준상·최정 9단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32강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미위팅, 신민준은 퉈자시, 목진석은 리쩌루이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11승 4패로 크게 앞서 있고 신민준은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목진석은 리쩌루이와 첫 공식전을 치른다.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9천6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