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서 폭주 의심 차량 해산 조치하는 경찰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에서 오토바이 등의 폭주가 우려됐으나 경찰의 선제적인 단속으로 별다른 폭주 행위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4일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이륜차 등의 폭주 예방을 위해 부산 시내에서 단속을 벌인 결과, 폭주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교통 외근, 싸이카, 경찰관 기동대 등 150여명을 투입해 3개 권역으로 나눠 폭주 행위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55분께 기장군에서 폭주 행위가 예상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집결 예상지 등에 경찰력을 미리 배치하고 의심 차량 10여대에 대해 해산 조치했다.
아울러 폭주 단속과 병행한 음주운전 단속에서 2건을 적발했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24건에 대해 통고 처분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사전 첩보 수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일체 폭주 행위 예방 및 엄정한 대응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