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조감도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군산시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입주기업 등과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글로벌 K-씨푸드(seafood)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풀무원 등 김산업 입주기업 5개사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확장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기관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내 수출형 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 '김산업진흥구역' 추가 지정 공모 대응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성화업종' 지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22일 새만금개발청 고시를 통해 수산식품단지 규모를 기존 13만㎡(1단계)에서 26만㎡(2단계)로 확대하는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단지에는 스마트 수산가공센터와 해수 인·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 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른김 가공공장 등 민간기업 투자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추가 확보한 부지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김산업진흥구역과 지역특성화업종 지정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생산·연구(R&D)·가공·유통이 집적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동래 시 수산산업과장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가 세계적인 수산식품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군산이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K-씨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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