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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광주 광산구는 23일 광주 군 공항 부지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반도체 특별업무팀'(TF)을 꾸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7개 국·1개 소 등 전 부서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업무팀은 경제·문화·교육·복지·교통·안전·환경·행정 등 분야별 대응 과제를 발굴하는 업무를 맡는다.
업무팀은 클러스터 조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조성 부지의 교통·재해 영향성을 분석하거나 주민 갈등 내지는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단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맡는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원단'도 꾸려 800조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또 클러스터 조성 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송정역의 증축 사업을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구상하는 단계이지만, 광주송정역·금호타이어 광주공장·광주 군 공항 부지를 잇는 공간에 산업 인프라가 발전할 수 있는 전력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미래 도시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발맞춰 전 부서가 이를 지원하는 행정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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