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댔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7-27 21:10

울산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댔다


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이달 27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4대 위생단체와 '상생 협력 간담회'를 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소상공인 지원·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손님은 줄어드는데 재료비·인건비는 계속 오르는 이중고 속에서 정작 현장에서 뛰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제대로 닿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구는 장기 불황과 고물가로 지친 골목상권 업주들을 만나 실제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남구지부, 대한제과협회 울산지회 남구지부, 대한미용사회 울산 남구지회, 한국이용사회 울산 남부지회 등 관내 핵심 4개 위생단체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각 업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이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일중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남구지부장은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구청이 직접 들어주니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업소들을 대변하는 단체들과 함께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실제 경영 수입과 직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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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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