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사거리 가로정원 조감도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대로 가락시장사거리 일대에 6천700㎡ 규모의 '걷고 싶은 가로정원'을 오는 10월까지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가락동 480번지 일대를 녹지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보행 친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예산 5억원을 들여 이날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정원은 공간 특성에 따라 ▲ 계절별 꽃과 다양한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가든' ▲ 벤치와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쉼가든' ▲ 보행과 가벼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활력가든'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가락시장사거리 가로정원 조성안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가락시장사거리 일대에 이미 조성된 녹지공간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구는 가락시장 정수탑을 초대형 공공미술작품 '더 트로피'로 재탄생시키고, 주변에 '트로피파크'를 조성했다. 헬리오시티 맞은편에는 총 365m 길이의 맨발 어싱길도 만들었다.
그간 구는 송파대로 전역의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총 25개 세부사업 가운데 22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서강석 구청장은 "가락시장사거리 정원 조성을 통해 기존 녹지공간과의 연계 효과를 높이고, 주민이 걷고 쉬며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더욱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가락시장사거리 가로정원 투시도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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